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계의 침공 (문단 편집) == 이단아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에일리언 아포칼립스)] 물론 지구정복에 성공한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도 있다. 고전 미드 [[V(미국 드라마)|V]]나 [[스카이라인(영화)|스카이라인]]이라든지.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이미 정복에 성공한 외계인이 [[테라포밍|지구를 자신이 살만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설정도 있으며, 반대로 [[하프라이프 시리즈]] 같은 경우 차원을 넘어 침공해 온 [[콤바인(하프라이프 시리즈)|우주 연합]]이 [[7시간 전쟁|지구를 7시간만에 점령]], 전 [[블랙 메사 연구소]]의 행정관이었던 [[월리스 브린]] 치하의 괴뢰정부는 [[암흑에너지]]를 응용, 인간들을 [[불임]][* [[아이작 클라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태아]]로의 발달을 막는다고 한다. 게다가 이는 까마귀나 갈매기들과 달리 인간에게만 적용되었다.]으로 만든 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Xen(하프라이프 시리즈)|외계생명체]]들을 피해 도시로 몰려든 이들에게 [[브린 캐스트|겉으로는 환영한다 말하면서]] [[시민 보호 기동대]]들을 주기적으로 보내 이들을 구타하며 어딘가로 끌고 간 뒤 [[노바 프로스펙트]]에 보내거나 총살했다. 사실 콤바인 입장에선 (잠재적인 위협인) 인류의 멸종이 시급하지, 지구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고든이라는 구세주가 나타났고, 얼마 뒤 그가 [[노바 프로스펙트]]를 함락시키자 시민들은 그를 중심으로 뭉쳐 적잖은 희생을 치루고서 결국 이들의 억압을 해제하고 [[포탈 폭풍]]을 피해 도시를 빠져나가 저항을 이어나간다. SF 소설 [[체체파리의 비법]] 에서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큰 데미지를 주지 않고 인류를 멸종시키기 위해 특수한 생화학 무기[* 남성에게만 작용해서 여성을 죽이면 더없는 쾌감을 느끼게 만들고, 동시에 그런 여성 살인 행위를 종교적인 행위로 승화하게 여기게끔 만든다.] 를 사용해서 남자가 여자들을 모두 죽이게 만들어버린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경우는 특이한데, 초공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재개발|지구가 철거당한다]]. [[퓨쳐라마]]에선 외계인들이 재미있게 보던 막장 드라마를 셧다운 시켜버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외계인들이 막장 드라마를 재방영할 때까지 지구를 말아먹었다. 정신줄 놓은 타이틀로 이름이 높은 [[세인츠 로우 4]]에서는 외계인이 미국 대통령이 된 주인공 일행을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고 가상세계에 가둔 다음 어르고 다그쳐도 끝내 말을 안 듣자 지구를 한큐에 날려버렸다. 물론 그 뒤에는 주인공에게 털린다. 그리고 진정한 궁극의 안티테제는 바로 [[크툴루 신화]]다. 여기선 아예 외계의 존재들을 이미 인간의 이해의 영역을 아득히, 아주 아득히 벗어난 마치 신과 같은 존재들로 설정해서 절대 인간이 이길 수 없게 만들어놨다.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러브크래프트]]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개 처음에는 호기심이나 용기를 갖고 행동하지만 최후에는 인류가 다가오는 파멸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버린다. 아예 [[아우터 갓|외우주의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도 있다. 이런 장르는 [[코즈믹 호러]]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인간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외계 침공을 묘사하는 작품도 꽤 많다. 이런 경우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문화]]를 지구에 퍼트리고, 아직 의식 수준이 성숙하지 못하고 기술도 발달하지 못해 자신들의 [[행성]]을 스스로의 손으로 파괴하고 있는 야만인 수준의 [[인류 문명]]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번지에서 만든 [[데스티니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 설정상 외계인에 가까운 여행자가 인류에게 수많은 문명을 제공하며 수성을 농경행성으로 테라포밍 시켜버릴 만큼 인류는 큰 성장을 이루었다.]--식민주의-- 이는 180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폭 넓게 받아들여졌던 [[백인의 의무]]와 일맥 상통한다. 이것을 [[위키백과]]에서는 "Little Gray/Green Man's Burden"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런 작품들에서는 지구를 정복한 외계인들은 인간들을 노예나 피지배자들로 보기보다는, 자신들에게 지식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동등한 존재로 보는 면이 강하다. 어떤 작품에서는 지구를 전면적으로 침공하기보다는, 뒤에 숨어서 지구의 인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문명을 파괴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인류가 지구에 하는 짓을 보고 저런 것들이 지구의 토착생물일 리 없다고 간주하고 고통받는 지구의 자연을 인류의 폭거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쳐들어오는 경우도 존재. 외계인이 인간을 도와주기위해 지구를 침공하는 플롯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지구가 멈추는 날]](1951)과 [[아서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 Uplift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철인 캉타우]], [[컨택트]] 등이 있다. 이 중에 [[지구가 멈추는 날]]에서는, 두 외계인은 지구의 지도자들 앞에서 "지구인들이 그들의 호전적인 면을 버리지 않고, 결국 다른 우주사회의 멤버들과의 공존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결국 자기 자신에 의해 멸망하거나 은하 연방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하고 지구를 떠난다. 철인 캉타우에서는 조금 다른데, 일단 침략자 외계인의 침략 목적은 아름다운 지구를 인간이 개발살내고 있기에 이를 막음으로써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주인공 외계인은 지구는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기에 남이 끼어들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으로 침략자에 저항하는 것.[* 리메이크인 [[캉타우(웹툰)|웹툰 캉타우]]에서는 설정이 조금 달라서 주인공 측 [[오크타(슈퍼스트링)|외계종족]]과 적 측 [[스펠타|외계종족]]이 인류가 탄생하기 전에 지구의 지배권을 두고 대립하다가 패배한 스펠타(오크타는 극소수만 살아남고 동면)가 현대에 다시 지구를 침공하자 오크타인 [[카우카(슈퍼스트링)|카우카]]가 지구인과 손을 잡고 공투하게 된다.] [[아바타(영화)|아바타]]에서는 외계인과 지구인의 입장이 완전히 반대가 되는데, 여기는 인류가 탐욕스런 침략자이고 판도라의 원주민이 침략에 저항하는 원시문명. 게다가 이 작품에서 [[이 지옥 같은 행성]]도 지구가 아니라 판도라이며 대기 조성이 인간에게 유독하다는 것과 천연 EMP, 토종생물만 조심하면 꽤 살 만한 곳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